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1월 이적시장서 추가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31일(한국시간) ESPN을 통해 “1월 이적시장이 곧 마감된다. 추가로 영입할 확률은 0.01%다. 새로운 선수 영입이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포지션별로 사실상 더블 스쿼드를 갖췄기 때문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현재 선수단에 만족한다. 1월에 영입한 선수는 적응이 어렵다. 토트넘의 경기 스타일을 익히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예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영국 언론들은 토트넘이 측면 강화를 위해 크리스탈 팰리스 공격수 윌프리드 자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영입 확률이 높지 않다. 강등권에 처져있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자하 이적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