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턴오버를 리바운드로 만회했다."
삼성이 8일 KGC와의 홈 경기서 승리했다. KGC에 오세근이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으나 쉬운 상대는 아니었다. KGC를 3연패에 몰아넣으면서 단독선두를 되찾았다. 그리고 올 시즌 KGC전 우위도 확정했다.
이상민 감독은 "선수들도 중요한 경기라는 걸 느꼈을 것이다. 턴오버가 많았지만, 박스아웃부터 철저히 했다. 사이먼도 라틀리프를 상대로 외곽슛을 많이 던진다. 이정현, 사익스의 득점을 줄이는 것도 중요했다. 후반전에는 문태영이 자신의 몫을 잘했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18개의 턴오버를 범했으나 리바운드서 45-24로 앞섰다.
이어 이 감독은 "어이 없는 턴오버가 아니라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다가 나온 턴오버였다. 그래서 괜찮았다. KGC 오세근이 나오지 않았다. 그 빈자리가 KGC로선 뼈 아팠을 것이다. 수비리바운드는 적극성이 중요하다. 늘 그런 부분이 부족했다. 오늘은 리바운드를 잘 잡았다. 턴오버를 리바운드로 만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크레익이 4라운드에 좋지 않았다. 오늘은 여러 선수들을 봐주면서 좋은 경기를 했다. 1~2라운드 이후 상대 견제가 많이 들어온다. 턴오버를 줄이고 어시스트에 치중하면서 좋은 경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문태영은 무릎이 썩 좋지 않다. 양희종이 경기 막판에 없는 것도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상민 감독. 사진 = 잠실실내체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