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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라미란이 영화 '보통사람'에서 배우 손현주와 부부 케미를 발산한다.
'보통사람' 측은 14일 라미란과 손현주의 부부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었다.
특히 라미란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차인표에 이어 손현주와 찰떡 부부로 호흡을 예고했다.
라미란은 극 중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성진(손현주) 아내 정숙 역할을 맡았다. 손현주는 형사 성진으로 변신, 가족을 위한 선택으로 인해 봉변을 겪는 인물을 연기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손현주, 라미란, 장혁, 김상호 등이 출연한다. 3월 개봉 예정.
[사진 = 오퍼스픽쳐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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