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빨리 잊고 다음경기를 준비하겠다."
LG가 24일 kt와의 홈 경기서 졌다. 김영환에게 끝내기 3점 버저비터를 맞았다. 22일 전자랜드전 패배에 이어 3연패다. 전자랜드에 1경기 뒤진 7위다. kt와의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였으나 김영환에 비해 조성민은 상대적으로 임팩트가 떨어졌다.
김진 감독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마지막에 결정을 잘 내줬다. 상대의 행운의 슛에 졌다. 오늘 경기는 빨리 잊어버리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조성민은 체력적으로 좋지 않았다, 상대의 강한 수비에 밀려났다. 그래도 중요한 상황서 흐름을 갖고 오는 득점을 올렸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팀 파울이 걸리지 않은 상황서 파울을 활용하지 못한 게 조금 아쉽다. 3쿼터에 좀 더 스코어를 벌려야 했는데 그게 아쉬웠다. 메이스가 3쿼터 막판 파울 3개에 걸리면서 빼면서 달아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김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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