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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피고인'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경쟁 드라마 코를 납작하게 눌렀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1회는 전국기준 2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10회 시청률 22.2%에 비해 1.1%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전 자체최고시청률은 21일 방송된 1회 시청률 22.2%였다.
'피고인'은 첫방송 후 줄곧 1위를 차지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지성, 엄기준의 열연 덕에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9회는 11.7%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21일 방송된 8회 시청률 11.5%에 비해 0.2%P 소폭 상승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후속으로 첫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첫회(1회)는 3.9%의 저조한 시청률로 아쉬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화랑' 마지막회 시청률 7.9%에 비해 4.0%P 하락한 수치. '화랑' 첫회 시청률 6.9%에 비해서도 3.0%P 저조한 수치로 아쉬움을 줬다.
[사진 = SBS, MBC,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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