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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괜찮은 척 했지만, 괜찮지 않았다. 가수 태연이 이별을 외쳤다.
태연은 28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릍 통해 첫 정규앨범 '마이 보이스'(My Voice) 타이틀곡 '파인'(Fine)을 공개했다.
이번 태연의 타이틀곡 '파인'은 얼터너티브(Alternative) 팝 곡이다. 도입부 읊조리는 섬세한 감성라인이 귀를 기울이게 하고, 후렴구 폭발하는 태연의 목소리가 시원하게 터져 나온다. 이별 후 여전히 연인을 잊지 못하는 힘든 감정을 그렸는데, '괜찮다'(Fine)고 하지만, 속 마음은 '괜찮지 않은'(It's not fine) 여자의 솔직한 고백이 마음을 터치한다.
뮤직비디오에서 태연은 헤어진 연인, 잃어버린 사랑에 가슴 아파한다. 아무렇지 않은 일상을 살고 있는 듯 보이지만, 그 속에 결핍된 그리움과 감정은 내내 그를 따라 다니며 놓아주지 않는다. 감각적인 영상 속 사랑을 상실한 여자의 마음이 잘 표현됐다.
소녀시대 메인 보컬로서 역량을 뽐내온 태연은 지난 2015년 10월 첫 솔로 앨범 '아이'(I)로 솔로로도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발매한 6월 두 번째 미니앨범 '와이'(Why), 연달아 11월 디지털 싱글 '11:11' 역시 음원차트서 사랑 받았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감성 보이스를 두루 겸비한 태연은 이번 컴백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목소리를 대중에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오는 3월 3일 KBS 2TV '뮤직뱅크'서 첫 무대에 오른다.
이날 낮 12시 공개됐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파인' 뮤직비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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