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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방송인 광희가 매력을 뽐냈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 광희와 추성훈이 출연한 상도동 편이 전파를 탔다.
오프닝에서 강호동과 추성훈은 '아는 형님'에 이어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연예계 맹수로 꼽히는 두 사람은 박빙의 팔씨름을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갔다. 승부는 결국 무승부. 선의의 경쟁을 펼친 두 사람은 서로를 인정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이날 추성훈은 강호동과 광희는 이경규와 팀을 이뤄 한끼를 찾았다. 고군분투 끝에 추성훈-강호동 팀이 빨리 한끼를 찾았다. 지훈이네는 맛있는 돼지갈비와 따뜻한 밑반찬을 식탁 위에 내놨다. 추성훈은 사랑이 아빠답게 지훈이와 금세 친해져 엄청난 친화력을 보였다. 지훈은 추성훈을 잘 따랐고, 강호동의 재롱에 웃음을 멈추지 않으며 '해피 바이러스'로 등극했다.
광희-이경규는 마감 시간 8시를 코 앞에 두고 한끼 집을 찾았다. 전라도 출신 한끼댁은 저녁 메뉴로 삼겹살을 흔쾌히 냈다. 한끼댁은 채소쌈에 고기 반찬으로 광희-이경규를 기쁘게 했다. 광희는 군 입대를 앞두고 고기를 쌈에 야무지게 싸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테니스에 취미를 갖고 있는 한끼댁은 남편의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추성훈과 광희는 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행복한 한끼를 먹었다.
[사진 =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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