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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이혼을 취소하고 재결합 할 것이라고 연예매체 피플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플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제니퍼가 이혼을 취소했다”면서 “그는 벤과 다시 합치는 것을 진정으로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혼 취소는 둘의 합의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들은 서로 사랑한다. 특히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아이들 역시 부모를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벤 애플렉은 지난달 26일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 후에 LA집에서 아들 사뮤엘의 다섯 살 생일잔치에 참석했다. 제니퍼 가너와 바이올렛(11), 세라피나(8) 두 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6월 30일 할리우드 대표적 잉꼬부부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10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이혼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혼한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하고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피플 커버사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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