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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달 12일 걸그룹 크레용팝 소율과 웨딩마치를 울린 가수 문희준이 신혼여행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싱데렐라-야식이 빛나는 밤'(이하 '싱데렐라')에서 김희철과 이수근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문희준에게 "어땠냐?", "얘기 좀 해 달라"고 청했다.
이에 문희준은 "여행으로 외국을 가는 건 처음이었다. 야~ 여행을 왜들 가려고 하는지 이번에 확실히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이수근은 "신혼여행 중 아내가 가장 사랑스러웠던 적은?"이라고 물었고, 문희준은 "호텔에서 전화가 왔는데 그쪽에서 영어로 얘기를 할 거 아니냐? 그런데 너무나 당당하게 '잠시만~'이라고 하고 나한테 전화를 바꿔줬다"고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이에 김희철은 "하나, 하나 다 사랑스러워 보이는구나. 신혼 때는"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사진 = 채널A '싱데렐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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