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종국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깜짝 승선한 허용준(전남)이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중국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허용준은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기대가 크다. 좋은 기회가 온만큼 자신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며 “나는 긴장하는 선수가 아니다. 부담감은 없다”고 말했다.
허용준은 처음으로 A대표팀에 승선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U-20 대표팀에 발탁됐지만 올림픽 대표팀과 A대표팀에는 오르지 못했다.
허용준은 “청소년 대표팀에선 황희찬(잘츠부르크), 김동준(성남)과 함께 뛰었다. 광양제철고 선배인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와도 친분이 있다. 대표팀에 뽑힌 뒤 지동원 형이 연락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번 중국전은 한반도 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중국 내 반한 감정이 심화된 상태에서 치러진다.
허용준은 “관중은 상관없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연계 플레이로 중국전을 풀어나가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한국은 23일 중국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치른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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