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월트 디즈니가 명작 애니메이션의 실사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23일 향후 디즈니 라이브 액션작 라인업에 대해 밝혔다. '미녀와 야수'의 성공적인 흥행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된 상황이다.
디즈니 측에 따르면 '알라딘', '뮬란', '라이온 킹', '덤보'가 라이브 액션으로 탄생된다.
'알라딘'은 7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중동계 배우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뮬란'은 중국에서 동양인 배우를 찾고 있다. 니키 카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라이온 킹'은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도널드 글로버가 심바 역으로 확정된 상태다.
'덤보'는 팀 버튼 감독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어 다시 한 번 디즈니와 협업하는 작품. 에바 그린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사진 = 월트 디즈니]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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