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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의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28일 새벽 5시부터 열리는 LA 다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으며 한명재 캐스터와 송재우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 2년간 1경기 등판에 그친 류현진은 시범경기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앞선 3경기에서 9이닝 5피안타 1실점만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1.00. 최고구속도 92마일(약 148km)까지 나오는 등 부활 전주곡을 울리고 있다.
앞선 3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상황에서 이날 등판에서도 호투할 경우 개막전 엔트리 진입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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