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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감동실화 ‘히든 피겨스’가 폭발적 입소문을 타고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든 피겨스’는 30일 하루동안 1만 2,38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0만 8,616명이다.
적은 상영관이라는 한계 속에서 유명 스타배우가 나오지 않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평일 21% 이상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이뤄낸 성과다.
‘히든 피겨스’는 1960년대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 개발 경쟁에서 미국의 승리를 이끌었던 NASA 프로젝트의 숨겨진 천재들의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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