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오창석이 현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PF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오전 "소속 배우 오창석과 7년 전속 재계약을 맺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번 재계약 소식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표준 계약 기준상 가장 긴 기간을 함께하기로 했기 때문.
관계자는 "한때 오창석과 힘든 시기를 보낼 때도 있었다. 하지만 서로 동고동락하며 다시 최고의 자리로 올라서면서 앞으로도 계약 최장 기간인 7년간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쿨남' 오창석이 보여준 최고의 의리에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작품은 물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줄 것이다. 오창석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오창석은 지난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동안 13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왔다. 현재 '피고인' 종영 후 차기작을 고르는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