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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임수향이 다채로운 끼를 발산한다.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9' 제작진이 31일 공개한 사진에서 임수향은 영화 '엑스맨', 종합편성채널 MBN '나는 자연인이다' 등 패러디를 위해 분장한 모습이다. 울버린부터 말벌 아저씨까지 거침 없이 망가진 모습이다.
제작진은 "임수향이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고 극찬하면서 "이번 주 생방송 콩트에서 그 동안 본 적 없는 임수향의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4월 1일 밤 9시 20분 생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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