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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김선재가 1위에 올라섰다.
3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고등래퍼'에선 김규헌, 김선재, 마크, 이동민, 조원우, 양홍원, 최하민의 파이널 매치가 펼쳐졌다.
순위 깨기에 나선 김선재가 친구를 위해 쓴 곡 '종'으로 두 번째 무대에 올랐다. 가수 효린이 피처링에 나서 감미로움을 더했고, 진솔한 랩 가사에 친구는 눈물을 펑펑 쏟았다.
타이거 JK는 멘토 매드 클라운에게 "가사 직접 쓴 거 맞냐"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요즘 드문 가사, 무대 의상, 콘셉트 정말 멋졌다"라며 고등래퍼 다운 무대에 감격했다.
최종점수는 224점으로 앞선 무대를 꾸민 1위 이동민의 202점보다 앞섰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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