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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디종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이 올림피크 마르세유를 상대로 첫 선발 출전해 7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디종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6-17시즌 리그앙 31라운드 마르세유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6경기 연속 무승(2무4패)을 기록한 디종은 승점 29점으로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에 머물렀다.
권창훈은 선발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디종은 전반 추가시간 상대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3분 만에 파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양 팀은 승리를 위해 공세를 펼쳤지만 추가골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사진 = 디종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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