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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서예지가 심경을 밝혔다.
14일 서예지는 개인 SNS에 "아무렇지도 않은 척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요"라고 적힌 문구를 올렸다.
앞서 서예지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7에 출연해 각종 루머를 정면돌파했다. 서예지가 "SNL 크루들을 다 가스라이팅 해서 재밌게 하겠다"며 오프닝 인사를 하자 신동엽은 "맞다. 가스라이팅이 취미이자 특기인데 깜빡했다"고 되받아쳤다.
서예지는 '서예GPT' 코너에서 뒷담화를 듣고 아무 말 못 하는 김원훈에게 "진짜 쪽팔리는 건 아무 말 못 하고 조용히 앉아서 씹히는 거다. 그게 얼마나 억울한 건데. 나도 많이 당해봤다"고 말했다.
김원훈은 19금 드립과 자장가까지 가능한 '서예GPT'에 빠져 유료 모델을 결제했다. 이에 "'서예GPT'에게 가스라이팅 당한 것 아니냐"는 멘트가 나오기도 했다.
이후 마성의 미용실 원장으로 분한 서예지는 김원훈의 목을 마사지하며 "많이 굳으셨다"고 했다. 김원훈이 "많이 딱딱하다"고 하자 서예지는 "단단한 것"이라며 정색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서예지는 김수현 양다리설에 입을 열기도 했다. 서예지는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히고, 참고 또 참고.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이로베)이랑 아예 관계가 없습니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네요"라며 선을 그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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