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예정화 측 "출입 제한 공간서 촬영…뉘우치고 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예정화가 와룡매 훼손 논란에 대해 사과 했다.

예정화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화보 촬영 차 방문한 전주에서 찍은 사진으로 해당 매화 가지는 촬영용 소품"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나무를 훼손하지는 않았으나 출입이 제한된 공간에 입장하여 사진을 촬영한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라며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최근 전주 한옥 마을을 방문해 전주 경기전의 명물 매화 와룡매 옆에서 인증샷을 남긴 예정화는 출입이 금지된 울타리 안에 들어간 것은 물론이고 나뭇 가지에 손을 대는 포즈로 훼손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 = 예정화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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