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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로컬수사극 ‘보안관’이 개봉 전 진행된 전국 시사회를 통해 높은 만족도로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
부산, 대구, 전주, 광주,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시사회에서 관객들은 평균 4점대의 높은 만족도와 추천도를 보냈다.
보안관이라는 생소한 소재를 활용해 평범한 주민 대호(이성민)가 정의감과 애향심 하나로 홀로 마약수사를 나서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코믹하게 담아낸 점이 호평을 받았다.
오지랖 넓은 동네 보안관 대호 역의 이성민을 비롯, 조진웅, 김성균을 필두로, 김종수, 김혜은, 조우진, 임현성, 배정남까지 각자의 색을 담은 로컬로 분한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꽉 채워진 재미를 선사한다.
5월 3일 개봉.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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