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박주민, 국회의원vs예능…'예능 대세' 그의 선택은?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국회의원·변호사 박주민이 예능 대세로 급부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잡스'에서는 오늘의 연구 직업으로 '변호사' 편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두 번째 출연을 알린 박주민 변호사에 "정체를 밝혀라. 국회의원인지, 변호사인지"라고 물었고, 노홍철은 "예능인인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전현무는 박주민에 "예능 대세라는 얘기가 있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얼굴이 잘 생겨진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주민은 "제대로 씻고, 메이크업을 받고 왔다"라고 전했고, 노홍철은 "국회의원이 재밌냐, 방송이 재밌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주민은 "국회의원은 재밌어서 한다는 건 아닌 거 같다"라고 답했고, 노홍철은 "연예인으로 가는 과정인 거냐"라고 말해 당황케 했다.

특히 박명수는 박주민에 "조만간 '개그콘서트'에서 연락이 올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잡스'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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