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한화가 5경기 연속 송광민-윌린 로사리오-김경언으로 중심타선을 구성했다.
한화 이글스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2연속 위닝시리즈를 작성한 한화는 중심타선을 송광민-로사리오-김경언으로 구성했다. 지난 4일 SK 와이번스전을 시작으로 5경기 연속 동일한 중심타선을 내놓은 것. 한화는 이 기간 2승 2패를 기록했다.
한화의 이날 타순은 정근우(2루수)-양성우(좌익수)-송광민(3루수)-로사리오(1루수)-김경언(지명타자)-장민석(우익수)-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김원석(중견수)이다. 선발투수는 배영수다.
이에 맞서는 롯데는 손아섭(우익수)-나경민(중견수)-이대호(1루수)-최준석(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문호(좌익수)-김동한(3루수)-번즈(2루수)-김대륙(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송승준이 선발 등판한다.
[윌린 로사리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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