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싸이, '미국병' 얽힌 스토리 전격 공개…"지금은 완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싸이가 '미국병'에 얽힌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음악의 완성은 얼굴! 음완얼' 특집으로 싸이를 비롯해 가수 김범수, 자이언티 등이 출연한다. 보이그룹 위너 강승윤이 규현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나선다.

싸이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남스타일' 활동 이후 5년 만에 다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과 함께, 미국병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싸이는 "미국병 걸려 고생 꽤나 했다면서요?"라는 MC들의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들려줬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올나잇 스탠드’라는 콘서트 브랜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싸이가 공연 게스트들에게 최고 대우를 해준다는 김범수의 증언과 더불어, 콘서트 여장 무대에 대한 싸이의 남다른 걱정이 공개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17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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