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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터널'이 자체 최고 시청률를 세우며 퇴장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1일 방송된 OCN 16부작 토일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최종회의 유료 플랫폼 가구 시청률은 평균 6.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터널' 첫 회는 2.8%였으며, 14회에 자체 최고 기록이자 OCN 채널의 역대 최고 시청률인 6.3%를 기록했다. 전작 '보이스'의 자체 최고 기록은 5.6%였다.
'터널'은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 등 젊은 배우들을 기용한 장르물의 명가 OCN의 타임슬립 수사극으로, 빈틈 없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에 매회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터널' 후속으로는 배우 정재영, 김정은, 양세종 주연의 '듀얼'이 6월 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OC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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