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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세인트루이스가 류현진 맞춤형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일 오전 9시 15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홈 4연전 3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좌완 류현진(LA 다저스)을 상대하는 세인트루이스는 9명의 선수 중 8명을 우타자로 구성했다. 좌타자는 2번타자 맷 카펜터가 유일하다. 테이블세터는 덱스터 파울러-카펜터로 이뤄졌고, 전날 멀티히트-3타점의 주인공 야디어 몰리나가 3번 타순으로 올라왔다. 이어 제드 저코와 토미 팜이 몰리나와 함께 클린업트리오를 이룬다.
▲ 세인트루이스 선발 라인업
덱스터 파울러(중견수)-맷 카펜터(1루수)-야디어 몰리나(포수)-제드 저코(3루수)-토미 팜(좌익수)-스티븐 피스코티(우익수)-폴 데용(2루수)-알레디미스 디아즈(유격수)-카를로스 마르티네스(투수)
[야디어 몰리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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