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이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5호이자 개인 통산 80홈런이다.
오지환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5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오지환은 LG가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한현희를 상대했다. 오지환은 볼카운트 2-1에서 4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오지환의 올 시즌 5호이자 개인 통산 80호 홈런이었다.
[오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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