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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심야식당2' 코바야시 카오루가 마스터의 귀여운 부분을 언급했다.
1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심야식당2' 언론시사회에는 코바야시 카오루, 후와 만사쿠가 참석했다.
극 중 심야식당의 수장 마스터 역을 맡은 코바야시 카오루는 "여성과 술을 권하고 마시는 부분은, 반응으로서 당황스러워 한다거나 쑥스러워하면서 재미있는 표정을 짓게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야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바야시 카오루는 "마스터는 진지하게 여성이 들이대면 잘 안되는 타입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독신으로 혼자 살고 식당 안에서 먹고 자는 설정인 인물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심야식당2'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 늦은 밤 불을 밝히는 특별한 식당에 대한 이야기다. 오는 8일 개봉 예정.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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