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지은(한화)과 이정은(교촌 F&B)이 공동 2위에 올랐다.
신지은과 이정은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스탁턴 시뷰 호텔&골프클럽(파71, 6177야드)에서 열린 2017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서 6언더파 65타로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제니퍼 송(미국)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신지은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3~6번홀 연속 버디에 이어 10번홀, 13번홀, 15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솎아냈다.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정은은 1번홀, 3번홀, 5번홀, 8번홀, 10번홀, 13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낚았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7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다. 김인경(한화)이 5언더파 66타로 공동 6위, 박인비(KB금융그룹), 지은희(볼빅)가 3언더파 68타로 공동 14위, 양희영(PNS창호)이 1언더파 70타로 공동 28위, 이미향(KB금융그룹)이 이븐파 71타로 공동 44위, 이미림(NH투자증권), 곽민서(JDX)이 1오버파 72타로 공동 64위다.
[신지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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