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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구라가 옥택연에 위험한 발상을 전수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TV '어느 날 갑자기 백만 원'(이하 '백만 원')에서는 옥택연의 캠핑카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미국 캠핑카 여행 3일 차에 접어든 옥택연은 "기름이 없다. 기름이 모자랄까 봐 지금 돈을 못 쓰고 있는 상태다. 아랍 왕자였으면 좋겠다"라며 울부짖었다.
이에 김구라는 "옛날 같았으면 이런 얘기를 하기 좀 그렇지만 손기술을 이용해 남의 차 기름을 빼가기도 했었다"라고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옥택연은 "나도 캠핑카가 주변에 많을 때 그 생각을 하긴 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고, 김구라는 "군대 못 갈 뻔했구나?"라고 물어 폭소케 했다.
[사진 = 올리브 TV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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