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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을 ‘아이언맨’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7일(현지시간)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스파이더맨:홈커밍’은 매우 잘 나왔다. 초기 시사회를 통해 사람들이 벌써부터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기 시작했다. 이번 여름의 최고 히트작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톰 홀랜드와 존 파브로가 만났을 때, 첫 번째 ‘아이언맨’ 경험이 떠올랐다”라고 전했다.
이 영화엔 존 파브로 감독이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운전사 해피 역으로 등장한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7월 5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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