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측 "'노섹스 앤 더 시티' 제안…검토 작품 중 하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노섹스 앤 더 시티'(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9일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 한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한예슬이 '노섹스 앤 더 시티'를 제안 받았다"라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는 입장을 밝혔다.

'노섹스 앤 더 시티'는 35살 세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미혼여성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이우정 작가와 함께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시리즈 3편을 집필한 이선혜 작가의 신작이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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