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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휠체어를 타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보이그룹 빅뱅 멤버 탑(30·본명 최승현)은 9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응급중환자실에서 퇴실했다.
기면 상태에서 의식을 회복한 탑은 당초 이날 오전 몇몇 언론에서 '중환자실 안에서 걸어다녔다'고 보도했는데, 중환자실 퇴실 당시에는 휠체어에 몸을 실은 채 소속사 관계자들에 둘러싸여서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탑이 휠체어를 타고 퇴실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밖에도 탑은 얼굴은 마스크로 가리고,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 대답 않고 중환자실을 떠났다. 다만 짧게 작은 목소리로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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