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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여자친구가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 좌충우돌 동거 생활을 시작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김희철과 여자친구의 첫 동거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친구는 김희철의 집으로 입성했다. 김희철은 여섯 멤버 완전체가 들이닥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희철은 "예린이와 요리사 한 분이 올 줄 알았다"라며 "사람이 아니라 비글 여섯 마리가 들어왔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김희철 잡는 여자친구였다. 이들은 당황하는 김희철과 달리 특유의 상큼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금세 집 환경에 적응했다.
여자친구는 김희철이 "우리 집에 여섯 명이 잘 공간이 없다. 방이 세 개뿐이다"라고 얘기하자 "그럼 우리가 방 세 개를 쓰겠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여자친구는 계약금 봉투를 내밀며 "보증금 5만 원이다. 대신 즐거움을 선물로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이건 악몽이다"라며 "나 어떡해"라고 외쳤다. 이 모습에 한은정과 지상렬은 "김희철이 당황하는 모습 처음 본다", "낯빛이 어둡다"라며 놀라워했다.
[사진 =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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