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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용만이 호주 오페라 하우스 콘서트홀서 트로트를 열창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호주 패키지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가이드는 여행자들에 "제트 보트를 타고난 후 오페라 하우스 내부 관람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고, 이경규는 김용만에 "오페라하우스에서 용만이 노래 하나 해야 하는데? 노래 하나 해라"라고 권유했다.
이어 이경규는 "용만아, '앵두' 불러라"라고 덧붙였고, 김용만은 "내 공연곡이 그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형돈은 이경규에 "오페라 하우스에는 '둥지'아니냐"라며 추천했고, 이경규는 김용만에 "오페라 하우스에 둥지를 틀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페라 하우스 콘서트홀에 도착한 멤버들은 웅장함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김성주는 "노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형돈은 "누구든 공연을 할 수 있다"라는 전속 가이드의 말에 김용만을 가리키며 노래를 불러도 되는지 양해를 구했고, 김용만은 '둥지'를 열창해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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