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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이 위기상황서 등판해 1이닝을 소화했다. 자책점은 낮아졌지만, 다소 아쉬움이 남는 투구였다.
오승환은 14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오승환은 1이닝 동안 19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3.10에서 3.00으로 낮아졌다.
오승환은 중간계투로 나섰던 트레버 로젠탈이 부진, 위기상황서 마운드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가 5-6으로 뒤진 8회초 무사 만루서 투입된 것.
시작이 매끄럽지 않았다. 매니 피야와의 승부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것. 계속된 무사 만루 위기. 오승환은 키온 브록스톤과의 승부서 희생 플라이를 내줬다.
그 사이 2루 주자가 3루에 안착해 상황은 1사 1, 3루. 올란도 아르시아를 1루수 플라이 처리하며 한숨 돌린 오승환은 이어 대타로 나선 에릭 테임즈도 좌익수 플라이 처리하며 8회초를 마쳤다.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가 5-8로 뒤진 9회초 마운드를 샘 투이발라라에게 넘겨주며 경기를 마쳤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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