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큐브 ‘옥자’ 4K 디지털상영, 14일부터 예매 돌입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씨네큐브가 봉준호 감독의 ‘옥자’ 예매를 14일 11시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씨네큐브 측은 이날 “오는 29일 개봉하는 ‘옥자’는 4K디지털 영사로 상영한다”라고 전했다.

극장점유율 93%를 차지하고 있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옥자’를 보이콧하고 있다. 영화팬들은 ‘옥자’ 상영관을 찾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옥자’를 배급하는 NEW는 “14일 현재까지 전국 70개 이상의 극장에서 상영이 확정됐다”면서 “추가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외신의 평가처럼, ‘옥자’는 스펙터클과 비주얼 측면에서 작은 화면으로 보기에는 아까운 작품이다.

‘옥자’ 상영관 리스트(최종 확정된 극장)

서울=서울,대한,씨네큐브

인천=애관

청주=청주sfx

전주=전주시네마

대구=대구만경관

울산=울산현대예술관

부산=부산영화의전당

나머지 극장은 조만간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넷플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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