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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내셔널리그 올스타 투표에서 워싱턴 선수들의 강세가 여전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각) 2017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나설 내셔널리그 올스타 팬 투표 4차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여전히 워싱턴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다 득표를 기록 중인 브라이스 하퍼는 282만 7330표로 외야수 부문 선두를 지키고 있다. 1루수 부문은 라이언 짐머맨이 140만 4251표, 2루수 부문도 대니얼 머피가 236만 5180표로 1위다. 짐머맨은 앤서니 리조(시카고 컵스)와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리조는 124만 7219표를 획득했다.
3루수 부문은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가 160만 3326표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가 130만 612표로 추격 중이다. 유격수 부문은 잭 코자트(신시내티)가 146만 5327표로 앞서는 가운데 코리 시거(LA 다저스)가 114만 3767표로 2위에 올라있다. 포수 부문은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가 189만 39표로 압도적 1위.
외야수 부문은 하퍼와 더불어 찰리 블랙몬(콜로라도)이 225만 9867표를 받았으며 제이슨 헤이워드(시카고 컵스)가 97만 3333표로 3위에 랭크돼 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팬 투표 4차 중간집계 결과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 2017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팬 투표 4차 집계 결과
포수 -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 189만 39표
1루수 - 라이언 짐머맨(워싱턴) : 140만 4251표
2루수 - 대니얼 머피(워싱턴) : 236만 5180표
3루수 - 크리스 브라이언트(컵스) : 160만 3326표
유격수 - 잭 코자트(신시내티) : 146만 5327표
외야수 -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 282만 7330표, 찰리 블랙몬(콜로라도) : 225만 9867표, 제이슨 헤이워드(컵스) : 97만 3333표
[하퍼.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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