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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드디어 슈퍼맨(헨리 카빌)이 등장했다.
DC 히어로 무비 ‘저스티스 리그’는 1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슈퍼맨이 합류한 ‘저스티스 리그’ 포스터를 처음 공개했다.
그동안 ‘저스티스 리그’ 포스터에는 슈퍼맨이 등장하지 않았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슈퍼맨은 장례식까지 치른 것으로 설정됐다. 이번 포스터는 슈퍼맨의 부활을 공식화한 첫 번째 포스터다.
‘저스티스 리그’는 7월 22일 코믹콘에서 두 번째 예고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예고편에서 슈퍼맨이 본격 등장할 전망이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이 끝나고 난 뒤 수 개월이 지난 후의 이야기이다. 배트맨, 원더우먼이 메타휴먼 아쿠아맨, 플래시, 사이보그를 모아 저스티스 리그 팀을 만들어 빌런 스테판 울프의 가공할만한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딸의 자살 문제로 하차하고 ‘어벤져스’ 시리즈의 조스 웨던 감독이 추가 촬영을 포함한 후반 작업을 책임지고 있다.
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대니 엘프만이 새로운 음악감독으로 합류했다.
11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DC 확장 유니버스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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