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2D, 3D, 4D(Super4D, 4DX), 돌비 애트모스, SUPER PLEX 와 IMAX 3D까지 다양한 상영 버전으로 공개된 가운데 벌써부터 다회차 관람이 예상되고 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역대 ‘트랜스포머’ 시리즈 사상 최고 금액인 3,0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완성한 화려한 볼거리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특히 현장에서 두 대의 IMAX 3D 카메라를 사용해서 실시간으로 촬영했기 때문에 IMAX 3D나 SUPER PLEX G의 거대한 화면에서 관람할 시 가장 선명한 이미지와 영화 속 한 가운데에 놓인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최상의 화질을 선사하기 위해 IMAX 3D 카메라로 찍었다. ‘트랜스포머’의 스케일은 대형 스크린에서 봐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30 관객층은 IMAX 3D와 SUPRER PLEX G의 관람을 위해 예매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벌써부터 N차 관람을 시도하고 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는 로봇뿐 아니라 슈퍼카, 버스, 트럭, 공룡, 새 등 시공간을 초월한 '탈 것'들이 대거 등장한다. 4D의 역동적인 모션 체어 기술은 화려한 액션을 더욱 디테일하게 경험케한다.
특히 극 후반에 펼쳐지는 대규모 추격신과 지구의 운명을 건 옵티머스 프리임과 범블비의 대결은 격투 모션 하나 하나를 전달하는 모션체어의 리얼한 움직임과 바람과 물을 동반한 특수효과를 통해 실제와 같이 느낄 수 있어 관람에 특별함을 전한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21일 개봉 첫날 28만 관객을 불러들인 이 영화는 이틀만에 5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