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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올 상반기는 유독 스타 커플들의 웨딩마치 소식이 자주 들렸다. 매달 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무려 한 달에 세 부부가 결혼식을 올리는 등 그야말로 핑크빛으로 가득한 2017년 상반기였다.
▲ 임창정, 18세 연하 부인에 넷째 아들까지
올해 첫 결혼 소식은 임창정이 전했다. 임창정은 지난 1월 6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임창정의 아내는 18세 연하의 일반인. 결혼 당시 2세를 임신 중이던 임창정의 아내는 지난 5월 득남했다. 이로써 임창정은 네 아들의 아빠가 됐다.
▲ 세기의 부부 탄생, 비♥김태희
비와 김태희 역시 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1월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가회동 성당에서 비공개 혼인 미사를 올렸다. 지난 2012년 광고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비와 김태희 부부는 그해 말 연인으로 발전, 약 5년여의 교제 끝에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부부가 됐다. 현재 김태희는 임신 중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 드라마가 맺어준 인연, 류수영♥박하선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1월 22일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호흡을 맞췄고, 이것이 인연이 돼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올 가을 부모가 될 예정이다.
▲ 문희준♥소율, 누가 뭐래도 꿀 떨어지는 부부
문희준과 소율은 2월 12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결혼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팬들이 소유의 공연 관람 태도 등을 지적하는가 하면 자신들을 atm 취급한다며 문희준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던 것. 결국 결혼 후 팬들의 보이콧 사태가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결혼 3개월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이를 두고도 혼전임신과 관련해 논란이 불거졌다. 아버지가 된 문희준은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에서 딸과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딸바보, 애처가 면모를 발산 중이다.
▲ 조우종♥정다은 & 오상진♥김소영, 선후배가 부부로
3월 16일 조우종과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결혼했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5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4월 30일 결혼한 오상진, 김소영 MBC 아나운서 역시 조우종 정다은 부부와 같은 케이스.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남편이 각자 프리선언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지만 아내는 계속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닮은꼴 부부이기도 하다.
▲ 윤진서, 서핑이 맺어준 사랑
4월 30일에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 외에도 또 한 쌍의 부부가 탄생했다. 윤진서가 그 주인공으로, 이날 윤진서는 취미 활동인 서핑을 통해 만난 신랑과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윤진서는 제주도의 자택에서 가족, 친척, 지인 등의 축하 속에 소박하지만 축제 같은 결혼식을 올렸다.
▲ 극비리 결혼, 성유리♥안성현
성유리와 프로골퍼 안성현은 5월 15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가정 예배로 예식을 진행, 가까운 지인들조차 알지 못했을 만큼 극비리에 결혼식을 진행했다. 화려한 결혼식 대신 소박한 결혼을 선택, 대신 예식 비용을 기부해 훈훈함을 안겼다. 성유리 안성현 부부는 2013년 말 지인들과 모임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2014년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 조성윤♥윤소이, #동갑내기 #선후배 #한솥밥
조성윤과 윤소이는 5월 22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2년 열애 끝의 결실. 두 사람은 1985년 동갑내기다.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동문으로,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도 같은데, 현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더욱 키워갔다는 후문이다.
▲ 주상욱♥차예련, 현실은 해피엔딩
주상욱과 차예련은 5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으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 1년여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현실 속에서는 해피엔딩을 맞게 된 것. 주상욱과 차예련은 ‘화려한 유혹’에서 연인이었지만 서로 적이 된 관계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 이상우♥김소연, MBC가 또?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 6월 9일 결혼했다. 두 사람의 오작교가 된 건 MBC 드라마. 올해만 MBC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류수영과 박하선, 주상욱과 차예련이 결혼식을 올렸다.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도 MBC에서 키워온 사랑. 이상우와 김소연의 경우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 하반기 결혼 앞둔 스타 그리고 열애 인정
올 하반기에도 굵직굵직한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전해질 전망이다. 에릭과 나혜미의 경우 7월 1일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박유천도 황화나와의 결혼을 준비 중이며, 추자현의 경우 당초 4월로 알려졌던 중국 배우 우효광과의 결혼을 올 하반기로 미뤄둔 상태다. 이동건 조윤희 부부의 경우 혼인신고만 마친 상태. 조윤희는 현재 임신 상태로, 이동건이 출연 중인 KBS 2TV ‘7일의 왕비’ 촬영 종료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열애 인정 커플도 핫한 2017년 상반기였다. 보아와 현재 군복무 중인 주원이 열애를 인정했고, 주진모와 중국 여배우 장리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설리는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의 열애로 화제를 모았다. 한채아와 차세찌, 류현경과 박성훈, 윤현민과 백진희, 이준기와 전혜빈, 남주혁와 이성경, 스윙스와 임보라, 박용우, 조동혁과 배구선수 한송이, 오만석, 한혜진과 야구선수 차우찬, 도상우와 김윤서 등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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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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