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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스 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촬영 중 동료 여배우의 얼굴을 때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27일(현지시간) W매거진과 인터뷰에서 “1996년 영화 ‘48시간의 킬링 게임’을 찍었다. 로튼토마토가 선정한 역대 위대한 싸움신 20편 중에서 17위에 오른 영화였다. 나와 테리 해처는 싸웠는데, 나는 해처를 실제로 때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해처는 멍이 들었다. 당시 그녀는 스타였다. 그녀를 때리는 사람은 없었다. 나는 야생동물 같았다. 에너지를 연마하는 법을 알지 못해 테리 얼굴과 바로 연결됐다. 나는 돈이 없어서 값싼 맥주를 보내줬다. 미안해, 테리 해처”라고 말했다.
테리 해처는 인기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서 수잔 메이어 역으로 유명하다.
샤를리즈 테론은 현재 액션영화 ‘아토믹 블론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영화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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