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김수현X설리, 논란뚫고 관객 사로잡을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드디어 28일 개봉, 관객들을 만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 '리얼'이 오늘 개봉하며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영화 '리얼'은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김수현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며 일찍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잦은 부상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촬영에 임한 김수현의 연기 열정은 '리얼'을 관람하는 핵심 포인트 중 하나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성동일부터 이성민과 최근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 최진리와 조우진이 가세해 극에 힘을 실을 예정으로, 이들의 신선한 조합 또한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또한 이번 영화에는 국내외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제작진까지 총출동해 감각적인 미장센과 공간, 스타일리쉬한 퍼포먼스와 액션을 탄생시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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