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임시완 "대단한 일 하러 가는 것 아냐, 잘 다녀오겠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임시완이 군입대 소감을 전했다.

3일 네이버 V앱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 V LIVE가 진행됐다.

이날 임시완은 입대에 대해 묻자 "잘 다녀 오겠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11일 현역 입대한다.

그는 "'잘 다녀오겠습니다' 말고 딱히 다른 말이 더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며 "내가 뭐 대단한 일을 하러 가는 것도 아니고 많은 분들이 하셨던 걸 나는 늦게 하는 것 뿐이고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 잠시 다녀오는 거에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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