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NC와 LG의 시즌 10번째 맞대결이 미뤄졌다.
KBO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10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양 팀 모두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NC는 지난 주말 롯데에게 3연패를 당했으며 LG는 5연패에 빠져 있었다. 이날 NC는 강윤구를, LG는 차우찬을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릴 계획이었지만 비로 인해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한편, NC는 5일 선발로 강윤구 대신 구창모를 예고했으며 LG는 이틀 연속 차우찬을 내세운다.
[창원 마산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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