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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루니가 친정팀 에버튼에서 복귀골을 터트렸다.
루니는 14일 오전(한국시각) 탄자니아 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린 고르 마히아(케냐)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전반 35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상대 진영 한복판에서 볼을 잡은 루리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에버튼은 루니의 활약과 함께 2-1로 승리했다.
루니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해 13년 만에 친정팀 에버튼에 복귀했다. 루니는 에버튼 복귀 후 첫 경기에서 골을 터트리며 변함없는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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