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한화 김태연이 역전 솔로포를 터트렸다.
김태연(남부올스타)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퓨처스올스타전서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2 동점이던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북부올스타 구원투수 방건우에게 볼카운트 1B2S서 4구 122km 가운데로 몰리는 슬라이더를 공략, 좌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남부올스타는 홈런 2방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초 현재 북부올스타에 3-2 리드.
[김태연. 사진 = 대구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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