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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김용국과 김시현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연습생들 중 최초로 데뷔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 춘엔터테인먼트는 "김용국과 김시현이 오는 31일 유닛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한다"라며 "유닛 그룹명은 용국&시현"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29일 첫 공식 팬미팅 '김용국&김시현 1st FANMEETING HELLO'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 14일 예매 오픈 1문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이슈가 된 김용국의 JBJ 활동에 대해서 춘엔터테인먼트는 "용국&시현의 유닛 활동은 JBJ 활동과 중복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국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88위로 시작, 21위까지 오르며 드라마를 쓴 바 있다. 탈락했지만, 그가 보여준 가능성에 팬들은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김시현에게도 응원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김용국과 김시현이 내년 정식 그룹 데뷔를 앞두고 팬들에게 보답하는 감사 차원이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춘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용국의 JBJ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김용국의 유닛 활동은 JBJ 활동과 중복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춘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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