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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최민수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는 24부작 미니시리즈로,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가족 휴먼드라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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