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김재환이 3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김재환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서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5로 뒤진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한화 구원투수 이태양을 만났다. 볼카운트 1B1S서 3구 127km 포크볼에 반응, 비거리 130m 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25호.
김재환은 19~20일 인천 SK전에 이어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두산과 한화는 5회말까지 5-5 동점이다.
[김재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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