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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파리생제르망(PSG)이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PSG는 6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7-18시즌 리그1 개막전에서 아미엔스에 2-0으로 이겼다. PSG의 네이마르는 이날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PSG의 카바니는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PSG는 아미엔스를 상대로 카바니가 공격수로 나섰고 디 마리아와 파스토레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라비오, 모타, 베라티는 중원을 구성했고 쿠르자와, 마르퀴뇨스, 실바, 알베스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아르엘로아가 지켰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PSG는 전반 42분 카바니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알베스의 크로스를 페널티지역에서 이어받은 카바니는 수비수 한명을 제친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PSG는 후반 36분 파스토레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파스토레는 카바니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고 PSG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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